사용 하던 TV가 조금씩 초라해지고 작게 느껴지는 순간...
이사와 함께 TV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LG TV를 잘사용해왔고 다른 가전 알아볼겸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실물도 보고 견적도 받았어요
베**샵, 롯*백화점, 하**트 등등 많이도 돌아다녀봤지만 가격에 선뜻 다가서기 힘들었는데..
직구도 한번 알아보자 해서 정보를 찾아보다가 펀조이로 왔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불미스러운일도 터지기도 했지만 펀조이는 오래된 후기도 보이고 가격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솔직한 후기가 많이고 가격에 $..$ .... 어느덧 결제를 하고 말았네요..
집은 구축 아파트 구입해서 전체 올~ 리모델링 중이라 펀조이 국내 창고에 보관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였어요
그게 정말 필요했거든요...
9월 23일에 주문하고 리모델링이 끝나는 기간인 11월 9일 이후로 배송요청을 했어요
느긋하게 기다리니 10월 5일에 통관 통과했다는 연락을 받고 배송일만 손꼽아 기다렸지요
너무 보고싶은데 볼수가..ㅠ
리모델링이 끝나고 이사날짜가 다가오는데 배송 연락이 안와서 너무 속이 탔습니다...
지방이라 배송이 어려운것도 이해하지만 단 하나 아쉬운점 배송팀과 연락이 안된다며 기다려 달라는 말만...ㅠ
배송이 많이 몰려 배송 스케줄 관리 등이 어렵겠지만 시스템 보완이 조금 필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이에요
이삿날이 다가오는데 마음을 내려놓기로 하고 몇일동안은 그냥 티비 못보겠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띵~동 14일에 배송예정인데 가능한지 문자가 왔습니다. 묻고 따지지도 않고 콜~! 했져
새벽에 온다네요 6시래요... 그래도 콜~! 이번아니면 다음 기회는 언제일지 모르니...
14일 당일 5시부터 알람 맞춰놓고 깨어있었어요
배송팀 오셨는데 티비 박스 보는 순간.. 이야.. 이세상 티비가 아니야 라는 생각이...
두분이서 정말 많이 설치 해보신 솜씨 합합~ 착착~ 순식간에 설치 끝내시고 내용 전달해주시고
기다림은 길지만 설치는 찰나~
설치 후 벽걸이를 하려고 했는데
티비 무게를 체감하자 겁이 나더군요 리모델링하면서 가벽을 세웠는데 이건 못버티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TV 수납장으로 방향을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