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날 처제가 아들래미와 집에 놀러 왔는데
그 날 TV를 보려고 TV를 켰더니 액정이 금이~~
(첫번째 사진 참조)
우리 아들 2놈이랑 처제 아들래미 1놈
이 세놈 중에 한 놈의 소행이 분명한데
아무도 안했답니다.
우리 아들 2놈은 어느 정도 커서 범인은 아닌 듯 하고
깨진 위치나 나이로 봐서 5살 배기 처제 아들이 사고 친 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어요~~ ㅠㅠ
TV를 구매한지 2년만에 사건이 터졌네요, 그것도 이사하기 전날에~~
액정 수리비가 120만원이랍니다~~ ㄷㄷ
TV파손에 따른 멘붕에,
이사에 몇일을 정신없이 보내다가
정신차리고 TV를 알아보았습니다.
전에 TV도 직구한 거라 직구 TV에 대한 부담감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열심히 검색해 보니
펀조이에서 마켓팅을 잘해서 그런지 펀조이라는 문구가 여기저기 보이더군요.
원래 사용했던 LG의 나노TV를 구매하려 했느나
가격도 삼성에 비해 비싸고, 물량도 별로 없는 것 같아
삼성으로 주문했어요.
TV 주문 후 길고 긴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TV가 왔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중에 설치되서 기사님이 설치하시는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사진중 2번째가 설치 후 찍어본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박스가 무지 커요~~